피친놈 투어를 통해 신당동 올댓피자에 방문하게 되었다. 둘이서 2인분을 먹는 걸 용납할 수 없어서 3인용 피자를 시키려다가 사장님의 만류로 (2인용 피자)+(무료로 제공되는 오지 감자튀김)을 먹고 왔다.
하프 앤 하프로 먹은 올댓피자의 어벤저스 / 세 겹 페퍼로니 피자의 능력치를 살펴보도록 하자.

올댓피자
위치: 서울 중구 다산로 40길 15 1층 올댓피자
메뉴: 어벤저스 / 세 겹 페퍼로니 하프 앤 하프 피자 28000원
올댓피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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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인치 2인용 피자 한판에 26000원~30000원을 지불해야 먹을 수 있다. 이 정도면 거의 도미노/파파존스급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심지어 바로 직전에 피카우터 손님이었던 피자스쿨과 비교했을 때는 가성비가 상당히 떨어진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기에는 맹점이 있다. 바로 무려 "무료"로 푸짐한 사이드 메뉴를 하나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걸로 비싸다는 생각이 쏙 들어가 버렸다. 양에 대한 얘기는 조금 있다가 마저 하도록 하자. 요즘 같은 세상에서 두 명이서 한 끼를 3만 원에 때울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적으로 나쁘지 않은 만족감을 줬다.

2. 접근성 (3점/10점)
전국에 올댓피자는 신당동에 단 하나밖에 없다. 일단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는 점에서 접근성은 썩 좋지 않다. 하지만 배달은 한다. 가끔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배달도 안 하는 피자집이 있는데 그런 피자집에 비해서는 접근성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경기도민인 피친놈 입장에서 신당동에 방문해야만 먹을 수 있으므로 조금 박한 점수를 주도록 하겠다.
들어가면 피자 사이즈를 그림으로 볼 수 있게 모형을 만들어두었다. 11인치가 생각보다 작아 보여서 14인치를 시키려다가 사장님한테 반려당해서 11인치를 시켰다. 자존심이 상했지만, 무료 사이드 메뉴가 꽤 크다는 말로 설득당해서 우선 11인치를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이게 웬걸, 보기보다 피자가 크고 진짜로 사이드 메뉴까지 먹으면 꽤나 배가 불렀다.

피친놈들 사이에는 피자를 정말 잘 만드는지 알고 싶다면 무조건 치즈 피자 혹은 페퍼로니 피자를 시켜라 라는 말이 있다. 세 겹 페퍼로니 피자는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페퍼로니의 매콤한 맛도 느껴지고 이름값을 하듯이 푸짐한 식감도 혀를 황홀하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베이스 소스에서도 매콤한 맛이 났는데 다른 피자와의 차별점이 있었다. 어벤저스 피자도 토핑에서 도우 부분으로 넘어가는 부분에 새우를 배치해서 야무진 식감을 구성했다고 생각한다. 이 피자를 먹기 위해 일부러 신당동에 찾아갈 맛까지는 아니었지만, 신당동에 우연히 방문하게 된다면 한번 더 먹을 의향은 있다.

사실 연휴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어서 서비스가 어떤지 볼 일이 없었다. 하지만, 무료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는 점, 양이 많을 거란 걸 미리 알려준 점, 몇 마디 섞어보진 않았지만 친절한 태도를 통해 대략적으로 점수를 매겨보았다.

가격: 6점
접근성: 3점
양: 8점
맛: 8점
서비스: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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